(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문창동은 문창신협으로부터 연탄 4,0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쌀쌀한 날씨임에도 문창신협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문창동 거주하는 난방 취약가구 10가정에 연탄 400장씩 직접 전달했다.
문창신협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최근 저소득 20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어부바박스 전달,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20가정에 전기장판을 후원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범식 이사장은 “때 이른 추위에 사랑의 연탄으로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국 동장은 “연탄처럼 활활 타오르는 문창신협의 이웃사랑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