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사랑의 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기부 ▲시민참여▲봉사 세 부문에서 공헌자,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등급으로 시상한다.
동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등급 시민참여 부문 행복장을 수상했다. 대전에서는 나눔장을 수상한 ㈜한화종합연구소와 대전 동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대전 동구는 동구만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모금 및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2011년 시작되어 올해 9월 말 후원금 100억을 달성 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십시일반 보내주신 사랑으로 후원금 100억을 달성했고, 그 사랑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드렸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행복 동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