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2동은 2021년 동 마을계획 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 테마가 있는 벽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보문산로245번길 일원 주택가 골목의 낡은 담장을 보수·도색하고, 각종 꽃, 나무 등 다양한 벽화를 그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밝고 깨끗한 골목길로 재탄생시켰다.
한숙희 동장은 “이번 사업은 문화2동 지역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 낡고 침체되어 있던 골목길이 기분 좋은 거리로 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라며, “문화2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