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7일 안영동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신규공무원 87명을 대상으로 구정과 공직을 폭넓게 이해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새내기와 하나되는 소통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공직마인드, 정신건강 관리, 문서 작성법, 예산의 이해 등 공직 노하우를 듣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조별 협업을 통한 인구감소, 원도심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구정 현안과 대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신규공무원 워크숍에서 동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특히 선배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직생활에 임하여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