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4일,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 가족관계등록업무 실무담당자 대부분이 신규자임에 초점을 맞춰 감독법원(대전가정법원)의 '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연계, 정확한 민원 처리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전가정법원의 가족관계등록업무 행정관이 일일강사가 되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실무 위주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출생·사망신고의 전반적인 업무 교육과 질의응답 등으로 교육했다.
김광신 청장은 “국민의 기본적인 신분 관계, 생활과 밀접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국제화와 다양화 추세에 발맞춰,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