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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제25회 동춘당문화제 성황리에 마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통문화 소통의 장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동춘당역사공원에서 3천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동춘당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대덕문화원과 회덕향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전통문화축제를 통해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춘당 선생을 기리는 유교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역할극을 재현한 동춘장터, 동춘당 송준길의 학덕과 서예술을 기리는 전국휘호대회가 열렸다.


이어 문정공시호봉송행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조선 숙종때 ‘文正(문정)’이란 시호 교지를 하사받고 내려오는 행렬의 모습을 재현했다. 마지막으로 동춘당 선생의 일대기를 창작 마당극 형식으로 우금치와 심용환이 함께 풀어낸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충규 구청장은 “동춘당문화제를 통해 대덕구의 역사인물인 유학자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선비정신과 학문적 업적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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