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2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주간’을 추진한다.
현장점검은 △19일 구도동 쿠팡물류창고 건축공사장 △20일 삼성동 대라수어썸브릿지 1,2차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22일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더스카이 신축공사장 순으로 진행되며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안전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별 안전점검 시행 및 안전 장비 사용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토목, 구조기술, 소방, 기계, 건설안전 등 유관기관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민‧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사용제한, 철거,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집중안전점검기간 이후에도 적극적인 구민참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