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회 보령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회의 시작에 앞서 김동일 시장이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퇴직공직자 업무 취급 승인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문가, 교육자 등 7명으로 구성된 보령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등을 심사·결정함으로써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직자의 사명감과 윤리의식 확립에 대한 문제는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엄정한 심의를 통해 신뢰받는 보령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