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1동은 7일 충남대학교 병원 간호부에서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의 선행은 18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는 데 큰 힘을 주고 있다.
최영심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충남대병원 간호사님들의 변하지 않는 이웃사랑으로 우리 동네가 넉넉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