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93명, 의용소방대원 439명, 소방펌프차량 등 53대가 동원되어 화재 등 태안 관내의 어떤 재난 상황에도 완벽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유지 ▶코로나19 대비 119구급대 환자 이송 및 감염관리 철저 등으로 화재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경진 서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태안을 찾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