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대실지구 공동주택 입주민의 원활한 입주 지원 및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취득세 야간 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취득세 민원창구는 9월부터 10월 두 달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접수 ▴고지서 재발급 및 카드수납 ▴지방세 제증명 발급 ▴기타 취득세 관련 민원 상담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취득세 관련 문의 증가에 따라 적극적인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민원창구 운영에 나섰다”며, “향후 시민 수요 및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납세 관련 불편사항을 겪지 않도록 증진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득세 신고·납부 및 민원창구 운영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회계과 세정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