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2022 을지연습 4일차인 25일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신속한 학교 재배치 절차 및 능력 제고를 위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신속한 학교 재배치 절차 및 능력을 제고하고 실제훈련을 통한 문제점 발견 및 보완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민소산을 위한 재배치 학교인 만리포중학교와 만리포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들이 재배치 학교 주ㆍ예비 이동로 및 소요시간 산출, 물동량 판단과 이동 간 안전대책 및 이동지역에서의 수업대책 등을 확인하였다.
또한 필수휴대품 및 교육기자재 등 수용시설 활용 계획과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등 수용 학교의 전시 임무도 확인해보는 계기가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일반교육계획 및 학교 재배치 훈련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