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 비상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22일 불시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연습 1일 차인 22일에 전시 직제 편성 훈련과 안보 강연을, 2일 차인 23일에는 비밀 반출훈련, 3일 차인 24일에 민방공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4일 차인 25일에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최근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이 우리나라도 아직 전쟁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국가 비상 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