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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가로림만 블루카본 보호대책 수립 추진

관내 최대 민감자원 분포지역, 방제작업이 가장 까다로운 지역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관할 해역 내 블루카본(Blue carbon) 보호를 위한 예방·관리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글로벌 경제질서 大변화 흐름에 따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및 ‘2050 탄소중립’을 국가 비전으로 선언한 바 있다.

 

이에 태안해경은 블루카본 및 어장·양식장 등 관내 최대 민감자원 밀집 분포지역이자 얕은 수심과 넓은 갯벌이 형성되는 지형 특성 상 해양오염 방제작업이 까다로운 지역인 가로림만의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지역이자 국내 최대·최초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2016년)되었다.

 

태안반도와 서산시의 해안으로 둘러싸인 입구보다 만(灣)의 내부가 넓은 항아리 형태의 반폐쇄성 내만으로 천혜의 해양환경을 인정받아 국가적인 자원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해양정원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3개(예방, 대비·대응, 복구) 분야, 총 12개 세부추진 과제를 선정·추진할 예정이며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블루카본의 적극적인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해양오염 방제 총괄 기관으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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