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에 걸쳐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이 태안 관내 여름철 휴양시설 및 해수욕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경진 서장은 28일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을 시작으로 피서객이 많이 찾는 태안군의 휴양시설의 소방시설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방안 논의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30일부터 만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해수욕장들을 직접 순찰하며 근무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오경진 서장은 “여름철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태안은 충청남도가 품은 아름다운 보물 같은 지역이다” 며 “태안소방서는 안전한 태안을 위해 폭염 아래에서도 한 점 두려움 없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