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23일 중1‧2 수학‧과학 영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재교육원은 체계적인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과 인공지능(AI) 관련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을 방문하여 AI체험실을 관람하고 AI 로봇을 직접 조작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과 기술을 조화롭게 혼합한 AI 체험관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디지털 영상물과 전시품을 관람하면서 실생활에 적용되는 최첨단 미디어와 로봇 기술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완 교육과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교실에서 책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조작하는 관찰, 탐구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태안 지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