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클리닉센터는 학력회복 지원을 위한 학습코칭단 협의회를 지난 7월 19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1학기 동안 9명의 학습코칭단을 위촉하여 학습지원과 문제행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20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학습코칭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에 이루어진 학습코칭 지원 서비스 결과를 공유하며 학생의 성장 지점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특히 원활한 학습 코칭을 위하여 학생 개개인의 문제행동에 대한 지도 방법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학습 코칭 실행에 따른 문제점 및 이에 대한 교육지원청 지원 방안 등 학력 회복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의 구현과 코로나 19로 파생된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학습코칭단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며 학력 회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