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18일 태안여자고등학교와 백화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틈새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틈새 교육'은 청렴도 확산의 일환으로 일선 학교에서 지원청에 신청을 하면 청렴업무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약 10분정도 청렴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태안여자고등학교에서는 약 6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외부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와 2022년 5월 19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을 백화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운영위원 대상 불법찬조금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틈새교육을 통해 부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분야 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해 청렴의식 수준 함양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