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 청소년자치배움터 [놀면뭐하니] 참여 학생 및 학부모, 주민, 교원 30명과 함께 안성몽실학교로 청소년 자치 배움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안성교육지원청 박미아 장학사로부터 안성몽실학교 철학과 다양한 청소년 자치 활동의 사례를 공유를 시작으로 몽실학교의 다양한 청소년 공간을 살펴보고 마을이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우리 사회가 청소년을 사회의 시민으로 인정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학교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후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의 주도적 배움을 마을이 함께 지원하는 [놀면뭐하니]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바르게 성장하고 삶에서의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