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충남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0일에 태안문화원 작은 영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충남학생단편영화 관람 및 영화를 직접 제작한 감독 교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3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 우수작 3편을 선정하여 관람했으며, 학생영화창작 동아리를 직접 운영한 감독과 학생들의 실제 경험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안면초등학교 문상필 교사는“작은 시골학교에서 학생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먼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화 관람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장은 “영화 제작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실제 만들어본 감독과 학생들에게 들어보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관내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며 영화 창작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