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찾는 외국인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안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교체비용을 자부담 40만 원 포함 업소당 최대 20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9일 현재 영업 중인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 이력 ▴영업 기간 ▴연간 매출액 ▴영업장 면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동점자 발생 시 연간 매출액 하위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입식테이블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업소에 대한 시설 지원 및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을 통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만큼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