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기간(5.5 ~ 10.31)에 맞춰 오는 5월 7일, 관내 해상에서 활동하는 수상레저동호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프로그램은 샛별해수욕장(태안군 안면읍 소재)에서 예정된 밸리보트 동호회 주관 정기 출조행사 전 동호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관이 직접 사전 안전교육 및 장비점검 독려 등 안전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은 수상레저 활동객과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5~10월 기간 중, 동호회 및 개인 활동자들을 직접 찾아가 기본적인 안전수칙 교육 및 홍보를 펼쳐 활동자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매년 수상레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