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 35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새학기가 시작되자 학부모참여를 통한 학생중심의 충남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부모회장 임원선출을 비롯하여 주요 학부모지원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임 학부모회장 3명을 분임지도강사로 초청해 ▲2021학년도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운영 및 참여 ▲마을교육공동체 주요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자녀와 소통·공감·부모역할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추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육수요자 중 1명은 학부모의 학교참여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많은 의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날 총회에서는 2022년 태안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이 이루어져, 협의회 회장 1명, 부회장 3명, 간사 1명, 감사 1명이 구성되어 2022학년도 학부모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