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방포초등학교(교장 박애숙)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3학년, 4-6학년 단위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봄 현장체험학습을 안면도 코리아 플라워 파크로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가기 전 학생들에게 교통 및 대인 안전 지도와 환경보호,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이루어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다양한 튤립, 루피너스,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벚꽃 등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봄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우리 고장에 이렇게 예쁜 곳이 있어 너무 좋아요. 친구들과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관찰하고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방포초 학생들이 내 고장을 소중히 여기고, 생태적 감수성이 함양되어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