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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야외 스케이트장을 오는 16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예천동 중앙호수공원에 위치한 야외 스케이트장 링크장의 규모는 국제규모인 1,800㎡를 넘어서는 총 2,100㎡ 이며 동시에 7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또 시는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초보자와 강습생을 위한 별도의 공간 100여평을 설치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장비 대여료는 2시간 기준으로 2,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지난해보다 1시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 강습도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리고 바쁜 직장인을 위해 주말 강습도 신설했으며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10시까지 1시간 동안 선착순 20명에게는 무료 강습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겠다.” 며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