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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16 건설행정건실화’ 우수기관과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유공기관에 서산시를 뽑았다.
충청남도는 ▲민원만족도 제고 ▲안전한 건축공간 조성 ▲건축문화 저변확대 추진 ▲업무능력 배양 등 4개 항목, 17개 지표의 건축행정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시는 행정편의적 임의지침 폐지 등 시민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건축정책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16년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를 유치하고 인간의 삶의 기본적인 요소인 건축과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16 건설정책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 에 이은 또 다른 수상이다.
충청남도는 ▲지역계획 및 도시개발 ▲도시계획 ▲특정지역 개발 ▲성장촉진지구 개발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지역계획 분야에서 ▲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 ▲도시관리계획의 입안 및 결정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합리적인 도시행정 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윤택한 주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생활 인프라 확충과 건전한 건축·건설행정을 펼쳐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