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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 농어업인에 영농바우처 20만 원 지급키로

지역 농어업인 삶의 질 및 농어촌 활력 제고 차원, 29일까지 신청 가능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청년 농어업인에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군은 지역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활력 제고를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영농바우처는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문화·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태안군에 전입한 자 중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의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다.

 

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는 군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4월 29일까지 관내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군은 영농바우처 카드를 통해 총 159명에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충남도 내 문화·관광·복지 등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토록 사용처가 확대됐으며, 유흥업종과 사이버거래, 의료분야, 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농어업을 이끌어 갈 지역 청년들의 의욕을 높이고 농어업인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바우처 카드 사용 업종 확대에 적극 나서왔다”며 “이번 영농바우처 지원에 지역 청년 농어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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