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장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에서 운용중인 인명구조 및 구난업무에 사용되는 각종장비(크레인 등)와 불법조업어선 단속에 필요한 진압장구 등 장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안전과 직결되는 화재감지장치 및 소화장치 등 화재예방 안전장치 점검과 유류저장소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중점 점검도 실시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2022년 新비전(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슬로건인 '출동·점검의 생활화'를 바탕으로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주요장비를 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