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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산국화축제는 ‘국화...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 라는 주제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지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에서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그윽한 가을향기를 맡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수만 송이의 국화가 연출하는 그림 같은 장관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사과와 포도 과수원을 배경으로 노지국화 중심의 자연국화와 국화축제추진위원들이 일 년 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작품국화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줄타기, 국악공연 등의 문화예술 공연과 식용국화 따기, 국화비누 및 향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관람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며 “서산국화축제가 세계적인 국화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