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됐던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규모 6.5의 지진이 1분여간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된 훈련에서 경보사이렌과 안내방송에 따라 시청사 앞 시민공원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진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 이라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으로 지진 등을 비롯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진에 대한 국민행동요령은 서산시와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www.safe.seosan.go.kr) 에서 동영상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