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에 따르면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환경복원 부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서산시가 모범적인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그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교육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개인이나 기업·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서산시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서산시민 벼룩시장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내주변 청결지킴이 인증사업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 ▲양대동사용종료 매립장 정비사업 ▲공직자 중고의료 기부 등 서산시 자원순환 우수시책 및 추진성과가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원순환을 위한 성숙한 시민 실천에 초점을 둬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자원순환 시책들을 추진한 점이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바꾸어 가는데 서산시가 앞장서겠다.” 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고, 미래세대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