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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2개 학교 3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 ▲선박사고 대피요령 및 탈출 체험 ▲모터보트 체험 ▲ B737 비행기 탑승 및 탈출 체험 ▲소화기 작동법 ▲건물 탈출 체험 ▲지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캠프에서 실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