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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에 방류한 수산자원은 ▲대하 600여만 ▲조피 볼락 20여만 ▲꽃게 30여만 ▲감성돔 20여만 마리 등 총 4개 품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 해역별 특성에 맞는 품종과 방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어촌계, 서산시 종묘협회,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및 지역 어업인들의 협조를 얻기도 했다.
지역 주민인 배영근 창리어촌계장은 “시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해양생태계 복원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에서 지속적인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신권범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종묘 방류사업의 실시로 고갈되는 어족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생산성 향상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어린물고기 불법포획 금지 등 어업지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43여억원을 들여 가로림만 및 천수만에 조피볼락, 넙치, 대하 등 10개 품종, 8,700여만 마리을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