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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 따르면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완섭 시장이 지방자치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 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이 시장은 특유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해 환황해권의 중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의 역동적인 미래 발전을 더욱 앞당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중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서산 대산항선 철도 건설개발 등의 추진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의 전기를 마련한 점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또 지난해부터 65개의 우량 기업 유치,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조성,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 신성장 동역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서산시의 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 농특산물 브랜드, 대표 관광자원 9경·9미·9품 개발 등 서산시 가치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힘써왔다.
특히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의 취항으로 서산시를 여객과 물류과 공존하는 국제물류허브항으로 도약시켰다는 점도 이 시장이 거둔 빼 놓을 수 없는 성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1천여 공직자와 17만4천여 서산시민이 합심으로 노력한 결과에 주는 상”이라며“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희망찬 미래가 기다려지는 매력적인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16 전국지역신문협회 CEO 대상 ▲2015·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2016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2015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2014 올해의 지방자치 CEO 등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행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