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안전통합센터란 CCTV통합관제센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목적 관제센터다.
석남동 주민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청사를 활용해 조성 중인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국비 6억 6천만원이 포함된 총 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경찰서 상황실 등에서 분산 운영 중인 CCTV 696대의 관제 통합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관제실, 경찰관실, 견학실 등 내부시설 구축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하고 10월까지 경찰서 상황실을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