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에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민간인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2016년 민간인근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사기 진작과 함께 서산시 공직자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한 서비스 기법 ▲업무상 스트레스 해소 방법 ▲셀프 리더십을 통한 자신감 함양 등 개인능력 배양과 팀 빌딩 ▲역지사지 체험 등 조직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제강점기 역사 현장인 군산 근대역사지구를 탐방하며 나라사랑과 공직자로서의 사명의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 서산시는 민간인근로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근로자들도 서산시 공직자 일원으로서 책임의식과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