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현장대응단에서 근무 중인 박동수 소방위가 충남소방 베스트 워커 '브레인' 부문에 선정돼 충남도시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3일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모범적인 청렴과 혁신행정을 실천한 3개 부문의‘베스트 워커(Best Worker)’를 선정해 시상했다.
박동수 소방위는 많은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태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갯벌 특성에 맞는 갯벌사고 인명구조기법 발굴해 그 노고를 인정받아 베스트 워커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및 포상 휴가를 주고 기관성과 평가에 가점도 부여된다.
박동수 소방위는“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구조기법 발굴과 숙달 훈련으로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태안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만전은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