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 충남 농업기술 명인 선정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이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제1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 명인’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충 남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인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선정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태안군이 육성하는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26개 연구회 중 하나인 마늘분야에서 명인으로 인증받은 손병배 회장은 마늘농사 경력이 40여 년으로 마늘주산단지인 태안에서도 손꼽히는 마늘농사의 달인이다.

 

손 회장은 전문적인 마늘 생산체계를 구축해 기능성 마늘인 유황육쪽마늘 57톤을 생산하고 백화점 등에 납품해 4억 원 이상의 농가수익을 창출했으며,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조성 등으로 육쪽마늘 재배면적을 5ha 이상 늘리는 등 지역 마늘생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녹비작물 재배 등 신기술을 도입하고 마늘건조방법을 개선해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는 등 태안군 마늘농업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손 회장은 “앞으로 마늘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마늘재배기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태안군마늘연구회가 전국 최고의 마늘연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