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태안지부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안전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한마당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119청소년단 대표로 태안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의 안전문화의식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화상교육시스템과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소방서는 단순한 이론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에서 탈피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OX퀴즈 게임, 경험사례 발표 등으로 생활 속 소방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알리면서 즐겁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한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안전체험 한마당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ㆍ안전교육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체감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