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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녹색기술·녹색산업 지원 등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오인환 의원,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예고…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취약계층 보호 등 규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향과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에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도의 책무를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조례안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탄소 중립위원회 운영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녹색기술·녹색산업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역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시행해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환경오염ž훼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환경의 변화나 자연재해로 농업 등 기존 산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 지역 및 계층을 중점적으로 보호·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오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우리가 외면하기에는 심각한 상황에 치달았다”며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을 토대로 충남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을 보호하며, 저탄소 녹생성장 시책의 체계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5일부터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기간에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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