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29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선 52개교, 498명이 출전했다.
이날 교육위는 역도, 농구, 수영 등 충남을 대표하여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온양고, 온양여자고 등을 방문했다.
조철기 위원장은 “충남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묵묵히 전념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꿈을 향해 어려운 시간은 달려온 만큼 스스로에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는 오는 10월 1일까지 충남지역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을 방문하여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