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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보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자전거가 전달 됐다.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저소득층 긴급지원, 위기 및 문제가정 사례관리,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사업 등 사회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지원 기준이 초과돼 복지혜택을 받지못하는 사각지대의 독거노인부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이 주 수혜자로 맞춤형 지원은 의식주에 필요한 생필품, 학원비, 참고서비, 의료비 등 긴급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모든 물품이 지원된다.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올 한해동안 위기에 처한 생계곤란가구 549가구에게 3억 4900만원을 긴급지원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급했고 통합사례관리 190가구에게 자전거, 운동화, 도서상품권, 난방유, 주부식 등 각종 맞춤형 물품과 집수리, 집청소등을 후원·연계서비스를 통해 제공했다.
또 2,000명의 독거노인 가구에 독거노인응급서비스를 추진해 년간 20가구 이상 응급입원과 고독사를 예방했다.
시 관계자는“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