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에 아프리카 잠비아 치아와 부족 족장 3명은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의 초청으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잠비아 현지에 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기술센터 내 토양분석실, 쌀품질관리실 등 영농과학기술현장을 탐방했다.
이 자리에서 서산시의 전반적인 영농현황에 대한 소개와 쌀 생산방법을 위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서산시 고북면 서창로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은 2012년도 잠비아 부족 내 체험농장운영으로 교류가 시작됐다.
새들만에서는 향후 잠비아 치아와 부족의 비옥한 농지를 임대하여 쌀을 생산하고 현지의 비싼 쌀값대비 적정 가격에 소비가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