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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서산오토밸리 내 현대파워텍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체험하고, 회사 임원 및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파워텍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자동차 변속기 전문 제조업체로 연매출 3조 3천억원, 150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시장은 작업복을 입고 변속기 조립라인에서 볼트 조립을 직접 해보며 근로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원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생산현장 체험을 통해 근로자들이 흘리는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며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기업 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