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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를 지원하자는 취지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하는 행사다.
구직자는 한 번에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구인업체도 필요한 인력을 즉시 채용할 수 있다.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상담을 받고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방법 등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상목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구인처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 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041-660-2599)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5일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5개 업체가 참여해 30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