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지역 대표 특산물인 생강한과의 마케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생강한과명품화사업단은 생강한과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카페 드롭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명품화사업단은 생강한과 완제품과 재료를 카페 드롭탑의 매장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페 드롭탑은 고객들에게 생강한과를 비롯해 서산지역의 특산물과 문화상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커피 전문점인 카페 드롭탑은 전국에 24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연간 6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다.
전수일 서산생강한과명품화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이 서산생강한과의 전국적 판로망 구축은 물론 지역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인이 즐겨 찾는 생강한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