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19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과 대화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행사에는 주민 대표, 기업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다.
이 시장은 농수축산업 지원, 주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올해 주요 시정계획을 설명한다.
시민과 대화의 시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다.
국・단장과 직속기관장이 함께 배석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 대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며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과의 대화 일정
▲1월 19일 대산읍(오후) ▲21일 부춘동(오후) ▲22일 고북면(오후) ▲23일 해미면(오후) ▲26일 운산면(오후) ▲27일 동문1동(오전) 음암면(오후) ▲28일 성연면(오후) ▲29일 석남동(오전) 지곡면(오후) ▲30일 동문2동(오전) 팔봉면(오후) ▲2월 2일 부석면(오후) ▲2월 3일 수석동(오전) 인지면(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