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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2백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에도 크고 작은 성과를 내며 서산의 미래 비전을 가시화한 한 해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서산이 ‘환황해권 시대의 중핵도시’로 비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신년 화두를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초불득삼(初不得三)’으로 던진 이 시장은 창의와 역동적인 시정을 통해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