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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외국인 참여 경제적 파급효과 76억원!

  • 등록 2014.12.02 10:48:00
[서산=충남도민일보] 지난 10월 열린 제13회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2만 5332원으로 나타났다.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호)는 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평가결과를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의 영향으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30여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다.

행사내용, 기념품, 음식 등 6개 항목에 대한 방문객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7점 만점에 5.48점으로 나타났다.

축제 내용 중 방문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분야는 태종대왕 강무, 여인 주제마당 등의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유기준 교수는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방문객 수, 지역경제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흥미성에서도 합격점을 줄 만하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완섭 시장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최근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한 ‘피너클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해미읍성과 해미순교지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통해 해미읍성 일원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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