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2021년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7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기업의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幼(you) 老(know)? 사회적 경제」 교육 ▲지역문제해결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 ▲사회적 경제 기업 교류·협력 네트워크 행사 등 총 4개 분야로, 주제별 공모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관내 기업(사회적 기업 4곳, 협동조합 3곳)이 선정되었으며,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8월 중 지원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간 협력과 연대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여, 사회적 경제 기업 자립성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